[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 절기에 맞게 비가 예고되면서 기온이 낮아진다는 예보가 있다. 이에 추운 날씨에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해 뷰티업계에서는 독특한 제형의 기초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다. 피부 유효 성분을 콜라겐 캡슐에 담아 피부에 닿으면 녹는 캡슐 크림, 피부에 바르는 순간 젤-오일-세럼으로 3단계에 걸쳐 변화하는 세럼 오일,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가벼운 질감의 플루이드 크림 등이 있다.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터지는 콜라겐 캡슐

(사진제공=GD-11)

더마톨로직 코스메틱 브랜드 지디일레븐(GD-11)의 ‘스템 셀 이엑스에스 인텐시브 캡슐 크림’은 GDF11을 포함한 다양한 성장인자로 이뤄진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고보습 영양 크림이다. 원료의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하는 콜라겐 캡슐 앰플과 주름 개선 및 미백 효과가 있는 에너지 크림을 섞어 바르면, 두 제품 간의 최적의 시너지를 발휘해 스킨케어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가벼운 크림 플루이드 제형으로 피부 흡수력 높여

(사진출처=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더 에센셜 크림 플루이드’는 가볍고 부드러운 플루이드 제형에 풍부한 보습 영양 성분을 담은 아모레퍼시픽 최초의 크림 플루이드 제품이다. 빠른 흡수를 위한 가벼운 플루이드 제형은 유지하면서 피부 속까지 보습 영양 성분을 전달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만의 독자적 기술인 뉴트라-멜팅 에멀젼 기술™을 활용했다. 제주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다원에서 수확한 최상의 녹차 잎 150장에서 얻은 풍부한 보습 성분을 담은 티 에센셜스™는 마이크로 캡슐에 담겨 빠르게 흡수돼 피부 보습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탄력을 개선해 준다.

 

(사진출처=비오템)

젤-세럼-오일의 3단 텍스처로 피부 속까지 스며드는 오일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의 ‘블루 테라피 세럼 인 오일’은 세럼과 오일을 하나로 만들어 세럼의 영양과 오일의 윤기를 동시에 제공한다. 젤 제형에서 세럼으로, 다시 오일로 변하는 3단 텍스처가 피부에 매끄럽게 발리며, 강력한 수분막을 형성한다. 우수한 피부 친화력으로 피부 탄력을 높여주며, 아데노신 성분으로 주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농축 에센스에 SEA SUGAR, 내추럴 오일, 블루 알개와 유스 알개 추출물 등의 영양 성분을 담아 장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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