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포근한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다가오는 연말은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가 있다. 이에 스키장을 찾아 스키, 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여기서도 아름다움은 물론 피부 건강을 포기할 수 없다. 스키를 타며 마주하는 매서운 바람에도, 추운 온도에도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이 있다.

 

보습과 자외선 케어를 쿠션 제품 하나로

(사진제공=클리오)

스키장은 칼바람은 물론 실내·외 온도차가 크기 때문에 피부의 건조함과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과 싸워야 한다. 이에 베이스 메이크업은 촉촉하면서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클리오 ‘킬 커버 컨실 쿠션’은 컨실러와 보습 앰플을 쿠션에 담아 완벽한 피부를 연출하는 ‘끝장 커버 쿠션’이다. SPF45+/PA++의 높은 자외선 차단지수로 겨울 스포츠에 제격이다. 벨기에 스파 워터와 고보습 펜타비틴 앰플이 추위와 바람에도 촉촉한 보습을 느낄 수 있으며, 소량으로 얇게 커버해도 파운데이션을 한 듯 뛰어난 커버력을 보여준다.

 

 

지속력과 촉촉함을 모두 잡은 틴트와 치크

(사진제공=클리오, 3CE)

두꺼운 방한대와 고글 착용으로 메이크업이 무너지기 쉽다. 때문에 평소와 같은 풀메이크업보다는 과감한 컬러의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클리오 ‘버진키스 텐션 립 오일 틴트 리미티드 에디션’은 로즈힙 오일, 카멜리아 오일 등의 7가지 보습오일이 갈라지거나 트기 쉬운 입술을 촉촉하게 보호하고, 오일과 컬러 피그먼트의 시너지 효과로 입술에 밀착돼 컬러감이 오래 지속된다. 립 만으로 아쉽다면, 크림 타입의 코랄 컬러 블러셔를 광대뼈 위쪽으로 가볍게 터치해 약간의 생기를 더해보자. 3CE의 ‘크림 블러셔’는 크리미하고 실키하게 발리는 크림 블러셔로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치크를 연출한다.

 

찬 바람에 튼 피부를 안정시킬 케어 제품

(사진제공=클리오, 록시땅)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처럼, 스키장에서 돌아온 후 클렌징과 그 후 영양을 챙겨주는 것이 중요하다. 클리오 ‘마이크로-페셔널 클렌징 오일 밤’은 부드러운 제형의 밤 타입 클렌저로, 작고 균일한 리포좀 입자가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지워준다. 또한,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연꽃, 모링가 추출물 등이 다량 함유돼 사용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다.

찬 바람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려면 마스크팩을 해주는 것도 좋다. 록시땅 ‘이모르뗼 디바인 크림 마스크’는 보습과 영양, 탄력을 동시에 케어해주는 수면 마스크로, 캡슐화된 성분이 피부 속까지 촉촉함과 탄력을 부여한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