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갈수록 매서운 바람과 낮은 기온에 즐거운 연말에 추운 겨울을 맞이하게 됐다. 요즘같은 때는 건강은 물론 피부까지 상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뷰티업계는 유‧수분 밸런스와 피부 보습,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을 내놓고 있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수분 지속력을 높이고 피부의 부족한 영양감을 채워주는 ‘에센스’는 특히 겨울철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며 “미니멀 라이프 시대에 화장품 사용단계도 간소화해지면서 올 겨울 뷰티업계에서는 화장품의 핵심 라인인 에센스에 다양한 기능을 접목한 에센스 활용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초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과 그 이후까지 관리할 수 있는 멀티 에센스를 살펴보자.

 

(사진제공=게리쏭)

홍삼+마유 성분, 피부보호와 영양 공급

클레어스코리아의 마유 스킨케어 브랜드 ‘게리쏭(Guerisson)’의 ‘레드 진생 스킨 에센스’는 피부결 정돈과 에센스의 영양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피부 보습과 탄력에 효과적인 ‘마유(馬油)’ 성분에 피부과 생기를 더하는 홍삼의 ‘RG3’ 성분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높은 영양감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레드 진생 스킨 에센스’는 스킨과 에센스가 합쳐진 점성 있는 제형으로 수분감과 함께 에센스의 충만한 보습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아침·저녁 세안 후, 기초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면 매끄러운 피부결 연출과 석류, 작약, 백합 등 6가지 식물 성분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사진출처=에이지 트웨니스)

항산화 성분이 안티에이징+밀착 메이크업

기능성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 투웨니스’의 ‘에센스 커버 팩트 VX’는 고농축 에센스가 함유된 고체형 파운데이션이다. 이 제품은 피부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레스베라트롤, 아미노산, 아스타잔틴 및 4중 복합 펩타이드 등으로 이루어진 항산화 에센스가 68%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 메이크업이 들뜨는 것을 방지해 밀착력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넓은 타원형 모양의 압축된 마이크로가 촘촘한 발림성을 자랑해 메이크업 전 기초 화장품을 바르지 않아도 촉촉한 피부표현을 도와준다.

 

판테놀‧마데카소사이드‧알란토인 성분이 피부진정+수분지속

(사진출처=아토팜)

피부 전문 케어 브랜드 ‘아토팜 리얼 베리어’는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주는 고보습 ‘에센스 미스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수분으로만 이루어진 다른 제품들과 달리 에센스 성분이 수분을 잡아줘 사용 후 피부 당김이 적고, 수분층과 보습, 진정을 돕는 영양층으로 나뉘어있다. 이 성분들이 골고루 섞일 수 있도록 충분히 흔들어 분사하는 것이 좋다.

또한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알란토인 등으로 구성된 3-Calming Complex가 외부에서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보호한다. 또한, 수분지속효과 임상테스트를 마친 제품으로 풍부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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