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의식 바로 잡아야”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무원들의 무사 안일한 업무가 일관성이 없어 정책이 잘 추진되지 않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누구를 위해서 일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천안시의회 박중현 의원이 지방정부 소속의 공무원의 행태에 대해 따끔한 한 마디를 던졌다.


100만 도시건설을 위해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고, 의료 복지, 사회복지 등 살기 좋은 최고의 도시, 앞서가는 도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는 박중현 의원은 현재 비뇨기과 병원의 원장이다. 천안시민의 복지 분야를 대변하기 위해 시의원으로 출마했다는 박 의원은 의료, 건강, 문화 복지 향상에 가장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산재한 복지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 공무원들의 안일한 생각과 닫혀있는 업무 현황으로는 제약이 많이 있습니다. 정책의 일관성도 떨어지고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습니다. 공무원들의 의식과 사고가 변환되어야 합니다.” 박 의원은 늘 의회에서 공무원들의 올바른 직업정신과 사명감을 일깨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무원들이 사고의 틀을 깨고 진취적이고 적극적으로 행정 정책에 돌입하여야 사업의 진행속도나 결과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수가 있다. 하지만 중앙정부를 비롯해 전국 지방정부의 공무원들의 안일한 업무 태도는 이러한 의원들의 생각에 제동을 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박 의원은 바로 이러한 현실에 경종을 울리고 싶은 것이다. “천안시민의 건강한 삶을 책임진다는 보건소가 공공의료에 대한 개념을 흐트러뜨리고 있고, 또한 보건소 스스로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시도하지 않는다면 의료복지는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박 의원은 의료전문가로서 그 누구보다도 의료복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시민들이 만족할만한 의료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실행을 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박중현 의원은“새로운 천안 시립의료원 건립이라든지 제대로 된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및 요양원 등 천안시와 제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전국에서 최고 모범이 되는 선진 의료복지 도시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관내 유휴지를 활용하여 체육시설을 증설시키고 건강 체육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기초 체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박 의원은 정기적으로 유소년 및 청장년 축구대회, 배드민턴 대회, 테니스대회, 게이트볼 대회 등을 활성화 시켜 재미와 건강을 함께 추구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NP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