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유상우 PD]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관악산 정상을 찾았다. 흐린 날씨 때문에 해가 구름에 가려져 예정된 일출시간인 7시 47분에 보이지 않았다. 8시 30분이 되어도 해가 보이지 않자 일출을 보기 위해 모였던 사람들이 하나 둘 자리를 뜨는 찰나에 드디어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일출 모습이 드러났다. 이에 해맞이객들은 각자의 염원와 소원을 빌고 정유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였다.

2017년도에는 다산다난했던 작년을 뒤로하고 전화위복(轉禍爲福-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된다)하여 극세척도(克世拓道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한다)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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