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M엔터테인먼트)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가수 배다해가 30일 정오 신곡 ‘똑똑똑’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2015년 7월 발표한 ‘여섯 개의 봄’ 이후 1년 6개월만의 컴백이다.

‘똑똑똑’은 겨울 감성이 느껴지는 감성 발라드 곡이다. 예고 없이 떠난 사랑의 기억이 다시 떠올라 가슴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절절한 가사에 배다해의 맑고 따뜻한 음색이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배다해는 이번 신곡에 작사가로 참여해,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에 각별한 애정을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작곡은 지난해 발표한 ‘여섯 개의 봄’을 만든 팝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이범재, 밴드 로열파이럿츠의 보컬 문킴이 참여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똑똑똑’의 쓸쓸하고 아련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솔로 가수로서 약 6년, 솔로 앨범을 발표한 지 1년 6개월 만에 음악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된다.

한편, 배다해는 이날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똑똑똑’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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