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영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펑크록 밴드 ‘더 클래쉬’의 보컬 ‘조 스트러머’와 15살 사춘기 소년 ‘셰이’의 색다른 우정을 그린 뮤직 드라마 <런던 타운>이 오는 1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스타일리쉬 메인 포스터를 2일 전격 공개했다.

<런던 타운>은 <벨벳 골드마인>, <어거스트 러쉬> 등을 통해 황홀한 외모, 개성 짙은 연기 그리고 탁월한 노래 실력으로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컴백작으로 특히 관심을 모은 작품. 평소 음악 영화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런던 타운>에서는 세계적인 펑크록 밴드 ‘더 클래쉬’의 ‘조 스트러머’로 완벽하게 변신해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여기에 <레미제라블>, <숲속으로>에 출연하며 주목 받은 할리우드 아역 스타 다니엘 허틀스톤, <트루먼 쇼>의 나타샤 맥켈혼, <미션 임파서블 2>의 더그레이 스콧, <어바웃 타임>의 톰 휴즈 등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연기파 배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이 더해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배경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전설적인 뮤지션 '조 스트러머'로 변신한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강렬한 모습으로 가득 메워져 있어 눈길을 끈다. “펑크와 자유로 물든 리얼 런던을 만나다”라는 카피에 걸맞게 1970년대 영국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낸 <런던 타운>은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작품이 될 것임을 예견하게 한다. 또한 최고의 펑크록 뮤지션답게 가죽재킷을 멋스럽게 소화해내며 실제 ‘조 스트러머’와도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화려한 모습은 <런던 타운> 속 그의 열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기 충분하다.

<벨벳 골드마인><어거스트 러쉬>의 히로인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컴백작이자, 2017년 첫 뮤직 드라마 <런던 타운>은 오는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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