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사랑, 돈, 권력을 둘러싼 세 남녀의 불꽃 튀는 암투를 그린 리얼 액션 스릴러 <드러그 앤 골드>가 1월 5일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시선을 강탈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2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의미심장한 영화의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 다른 방향으로 총구를 겨누고 있는 마약 밀수업자 '대니'와 ‘마리셀라’를 비롯해 두 사람을 위협하는 완전무장한 적들의 모습은 영화 속 이들이 보여줄 화끈하고, 스릴 넘치는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북미의 열정을 그대로 옮겨 담은 듯한 화려한 색채와 “사랑, 돈, 명예 모든 것을 차지하기 위한 대결이 시작된다!”라는 절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는 카피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메인 포스터에 이어 함께 공개된 <드러그 앤 골드>의 메인 예고편은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도미니카 공화국 내 다이나믹한 마약 밀수의 과정이 공개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약을 밀수하는 갱단의 일원에서 한 탕을 노리는 거대 조직의 우두머리가 된 ‘대니’와 조직의 브레인 ‘마리셀라’의 스펙터클한 모습은 영화의 거대한 스케일을 짐작하게 만들며 영화에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조직이 커질수록 생겨나는 불신으로 인해 연달아 발생하는 사건들은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아찔한 긴장감을 선사하기 충분하다.

2017년의 포문을 화끈하게 여는 리얼 액션 스릴러 <드러그 앤 골드>는 오는 1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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