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규 강소농(强小農)을 모집하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249호의 강소농을 육성해왔다. 이번에 신규 모집하는 강소농은 1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2월 3일 실시하는 기본교육 이수 후에 최종 20명을 선정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향상을 위한 경영 마케팅 교육과 농가별 현장 컨설팅을 비롯해 경영기록장 작성 등을 통해 농가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또 강소농 교육 외 농산물 전자상거래 교육과 자율모임체 육성 등을 통해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이란 뜻으로, 기존의 단순 교육 방식을 벗어나 농업경영체 스스로 개선 목표를 설정하여 이를 달성해 나가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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