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사진제공=부산지방국토관리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임주빈)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누리 봉사단’이 초량동 복지시설을 찾아 설맞이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누리 봉사단은은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애덕의 집,미애원, 참일터 재활원을 방문해 내복 100벌, 라면 100박스, 쌀 20kg 20포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산국토청은 2011년 ‘나누리’ 봉사단을 결성한 이래 해마다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청소, 노인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부산국토청은 금번 행사 외에도 인근 지역 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어 분기별로 방문하여 학습지도 및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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