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산국토관리청)

진주국토사무소는 위험도로 등에 대한 정비를 희망하는 서부경남 지자체의 건의를 받아들여, 현재 13개소(거제 : 6개소, 남해 등 : 7개소)의 위험도로개선 사업비 약 115억원을 확보하고 조기 착공할 예정이다.

진주국토관리사무소 김종철 소장은 “2017년에 도로여건이 열악한 서부 경남지역 위험도로 개선을 위하여 약 115억원 규모의 예산을 조기에 투입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부 경남지역의 국도는 지역 특성상 해안 및 산악지역을 통과하는 굴곡진 2차선 도로가 많아, 도로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도로 개선 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 개선이 필요한 위험도로 정비대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로구조물기능개선·도로병목지점개선 사업 등도 조기에 추진하여 도로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국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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