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사진제공=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이 의료기관 감염관리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경력에 따라 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의료기관 감염관리 실무과정’은 감염관리 프로그램 중재전략, 감염관리 진단 및 손위생 모니터링 등 각 단계별 세분화된 실습 중심으로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와 협력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조기형 본부장은 “의료기관 감염관리를 위하여 최우선으로 감염관리실 직원의 감염관리에 대한 이해 및 실천이 제일 중요하다”며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등 감염관리 최고의 현장전문가들과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의료기관 감염관리실 근무자를 위한 감염관리 실무과정은 3일 동안 진행되며, 총 3회 실시될 예정이다. 기본과정, 심화과정, 강사양성과정 등 전체 연간 교육일정과 교육장소는 2월 중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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