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사진제공=부산은행)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지역은행 최초 호치민 지점을 개점한 이어 지난 15일 베트남 북부지역인 하노이 대표사무소를 개소했다.

베트남은 총 인구 약 9천만명의 세계 14위 인구대국으로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우수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해외기업들로부터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받고 있는 동남아 최고의 성장성을 보유한 국가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하노이 대표사무소를 통해 우선 베트남 북부지역에 대한 시장조사 업무를 진행해 나가며 향후 베트남 금융시장 확장에 따라 사무소의 영업점 전환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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