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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서 7개국 안보 협의체 결성 발표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아랍에미리트의 셰이크 사이프 빈 자예드 알 나얀(Sheikh Saif bin Zayed Al Nahyan) 부총리 겸 내무장관과 6개 아랍 및 다른 지역 국가 내무 장관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적이고 초국가적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7개국으로 구성된 국제 안보 연합체가 최근 아부다비에서 결성됐다.

이 연합체의 목적은 회원국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조직적이고 초국가적인 범죄에 대처하는 공동 조치를 취하고 예방 방안을 마련하며 지속 가능한 안보 및 안정을 확보하는 데 있다. 또 이 연합체는 회원국의 경찰 및 안보 분야 협조를 증진하면서 각국의 경험을 활용하고 정보와 전문 지식을 공유하여 안보와 세계 평화를 이룩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연합체는 법규를 집행해야 할 당면 문제와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신축성 있게 대응하고 대처할 예정이다.
 
셰이크 사이프 부총리는 “안보는 공동 책임이라는 지도층의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아랍에미리트는 일관된 결의를 갖고 모든 형태의 범죄에 대해 국내와 지역 및 국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안보 문제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적 협조를 강화하고 대응 태세를 향상시켜 안보 및 경찰 업무를 선제적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이 협의체는 평화와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물리치려는 우리의 진정한 의도와 결의를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체 결성 선언식에서 셰이크 사이프 빈 자예드 알 나얀 중장은 연합체의 각 회원국에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생명을 구하는 영웅적 활동을 한 여러 사람들을 포상했다.
 
포상 대상자는 해당 국가에 있는 아랍에미리트 대사관의 경찰주재관(police attache)들을 통한 광범위한 협의와 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언식 행사에서 셰이크 사이프 부총리가 포상 대상자들을 발표할 때 협의체의 6개 회원국(아랍에미리트를 제외한)에서 선정된 포상 대상자와 대표들에 대한 여비를 부담할 의사가 있다고 밝혀 관련 국가에서 커다란 찬사를 받았다.

손영철 전문기자  ths3699@inewspeo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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