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사진제공=부산국토관리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월 27일 현장대리인과 건설사업관리기술자, 소속 직원 등 건설관계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례전파 및 크레인 사고 예방방안’에 대한 건설공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전분야 전문가인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박주동, 이용석 초빙 강사가 건설 관계자들이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 산업안전보건 제도 및 규정 설명 △ 각종 사고사례와 안전대책 △ 이동식 크레인 안전검사 등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건설사고 예방에 필요한 대책과 노하우가 건설기술자 등에게 생생하게 전달되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토청은 영남지역 건설현장 기술자 및 소속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교육을 2017년에 분기별 4차례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기술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