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영남지역 건설관련 학과 대학생 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건설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2017년도 차세대 건설리더 겨울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제공=부산지방국토관리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마련한 이번 겨울학교는 지난 1월 3일~2월 16일까지 부경대 등 5개 대학 4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국도건설공사 및 하천공사 시공과정에 관한 이론교육 이수와 함께 국도, 철도, 터널현장 및 사회기반시설 등을 견학했다. 또 국도 및 하천 관리업무에 대한 소개를 받고 제설장비 등 각종 중장비들을 실제 탑승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수요에 최대한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차세대 건설리더 겨울학교를 통해 쌓은 경험을 토대로 향후 건설분야를 이끄는 핵심인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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