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동의대학교 한방병원이 최근 음주 전후의 피로회복과 숙취해소, 간 기능 강화, 위장 기능 개선 등에 특효가 있는 ‘동의숙취고(go)’를 출시했다.

‘동의숙취고(go)’는 갈화(칡꽃) 지구자(헛개열매) 사인 백두구 등 15가지 순수 한약재로 달인 일반 추출액을 다시 한번 진공저온 방식으로 탕전한 농축액이다.

실제 동의보감에는 갈화와 사인, 백두구 등으로 구성된 갈화해정탕은 과음으로 인한 여러 증상인 구토, 가래, 손발 떨림, 정신 흐려짐, 식욕부진 등을 개선시킨다고 기록돼 있다. 대한 한의학회지 제20권 1호, 26권 1호에 실린 논문에도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을 보호하고 항산화작용을 통해 위 점막 손상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는 실험 연구결과 게재 돼 있다.

동의대학교 한방병원 관계자는 “음주로 인한 만성피로나 소화장애, 구토와 가래가 올라오고 혼모와 두통이 있거나 주상, 숙취와 구취로 어려움이 있는 분에게 자신있게 권한다”고 말했다.

복용방법은 음주 전후 1회 1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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