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사진=양산시)

양산시는 ‘제3회 양산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4월 15일~16일(2일간) 양산시 하북면 삼감리 통도MTB파크에서 1,000여명의 산악 자전거 동호인 및 가족들이 참여했다.

첫째 날은 엘리트선수들의 크로스컨트리 경기와 다운힐 경기가 펼쳐졌고, 둘째 날은 일반 동호인들이 참가한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총 28개 등급으로 나누어 산악자전거 대회가 치러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세 번째 개최된 ‘제3회 양산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통해 생활자전거와 더불어 산악자전거스포츠에도 최적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대외에 홍보하고 우리시를 방문한 많은 동호인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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