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사진제공=양산시청)

양산시민들의 축제의 장인 ‘2017 양산웅상회야제’가 오는 5월 13~14일 양일간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13일 우불신사에서 시민의 안녕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개막된다. 젊음의 도시에 걸맞게 북페스티벌(북 콘서트 포함)을 비롯하여 캐릭터 전통등 설치로 새로운 볼거리가 즐비하다.

그동안 회야강 일원에서 개최되던 다문화축제와 어린이 사생대회가 이번에는 주무대인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어 축제가 한층 더 활기 띨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문화축제와 도서장터 등 2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양산은 물론 부산?울산 등 인근지역의 관광객과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람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전국Remember가요제 및 축하공연’에는 아마추어 가수 참가곡을 ‘리메이크곡’ 으로 한정(창작곡 제외)한 것도 새로운 시도라고 볼 수 있으며, 축하공연에는 유명  가수(구자명,스테파니,여자친구 등)와 지역가수(유민지,최경)가 어울러져 시민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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