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사진제공=양산시청)

양산시 우수자원봉사자 18명이 제주시를 찾아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사시자원봉사센터는 2016년 표창수여자 및 유공자 단체, 2015 하반기 우수자원봉사자 등 우수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19~21일 제주로 떠났다.

제주시 자원봉사센터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타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을 비교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과 타지역의 좋은 점들을 얘기해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 칠십리유람선, 오설록 녹차박물관, 올레10코스길, 서커스관람, 아쿠아플라넷 관람 등 관광을 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별로 진행된 분임토의 시간에는 봉사활동 경험담과 노하우 공유에 대한 발표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등 서로의 자원봉사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용준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과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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