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댁 7남매중 4가족이 '백만장자' 서클 달성

힘들고 어려울 때 가장 먼저 달려온 분들이 우리네 아버지와 어머니다. 조건이나 이유도 따지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말하고, 서로 다독여주기도 한다. 가족이라는 이름은 그래서 특별하다. 사춘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오랜 방황 끝에 뉴스킨 사업을 시작한 최희목 팀엘리트(Team Eilet). 그 역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성공한 케이스다. 가족의 사랑과 믿음을 통해 '백만장자'가 된 그의 사업 철학을 들여다봤다.
 
뉴스킨 최희목&박승연 백만장자 Team Eilet
가난 벗어나고자 뛰어든 뉴스킨
뉴스킨과 인연을 맺은 건 대학교를 막 졸업한 시기였다. 일자리를 얻기 위해 분주하게 일상을 보내던 어느날 큰 외삼촌이 뉴스킨을 소개했다.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도 있다는 큰 외삼촌 말에 최희목 TE의 귀는 솔깃해졌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춘기를 보냈다. 졸업 후에는 하루 빨리 취업해 어머니에게 효도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그러나 기대도 잠시. 뉴스킨이 '네트워크 마케팅'회사라는 걸 알게 된 후 마음을 닫았다. 그는 "당시 IMF로 나라가 힘들었던 때였다"며 "피라미드 회사가 전국을 누비며 판을 벌리면서 사람들의 인식도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단계라는 이미지가 탓에 뉴스킨은 본인과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후 최 TE는 운 좋게 국내의 굵직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됐다. 가난을 벗어나 새로운 꿈을 갖게 됐다는 희망을 가진 것도 이 때였다. 하지만 대기업도 그의 마음을 설레게 해주지 못했다.  3년 넘게 회사생활을 해보니 결국 인생은 '월급쟁이'라는 한탄이 돌았다. 결혼을 하더라도 만족하지 못한 삶을 살 것이라는 자조 탓에 결국 다른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
 
가족은 그의 열렬한 응원자
어느날 큰 외삼촌이 최TE에게 뉴스킨 사업을 다시 제안했다. “니가 뉴스킨을 하든 안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삼촌이 해보니 되는 일이고, 니가 정확하게 뉴스킨을 알아 봤으면 좋겠다.” 그동안 많은 뉴스킨 세미나 초대를 했지만 더이상 거절을 못하고 뉴스킨 사업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한다. 이는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는 결정적인 일이 됐다.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한 그의 고정관념도 서서히 사그라졌다. 최 TE는 "그동안 뉴스킨이 남들과 똑같은 피라미드회사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루비'라는 직급의 월수입이 대기업에서 번 돈보다 훨씬 크고 평생 일을 할 수 있겠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당시 경성대학교 원룸 촌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이모가 루비직급을 달성하고 뉴스킨 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평범했던. 이모의 성공 사례를 눈으로 확인한 그는 뉴스킨 사업의 확신이 들어 2주 가량 추가로 세미나를 들은 후 '이 일은 지금 안하면 나중에 후회 할 것같은 생각에 시작 하게 되고,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각오를 다지며 뉴스킨의 새로운 가족사업가로 합류하게 됐다.
처음에는 숱한 어려움을 겪었다. 남자가 화장품을 이야기 하니 설득력도 떨이지고, 파트너와 미팅을 할 때는 팔로업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감이 오지 않았다. 그러나 뒤로 물러설 수 없었던 그는 홀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절대 포기하면  않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진행해 나아갔다. 어느 새 사업 10년차를 맞은 그는 현재 부산에서 '팀 엘리트'라는 직책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뉴스킨에 부정적이었던 그의 어머니는 어느새 열렬한 응원자가 됐다. 무엇보다 지금은 외가집7남매 중 6남매가 뉴스킨 사업에 뛰어들었고 그 중 4 가족이 '백만장자'서클에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모두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똘똘 뭉쳐 무언가 해보겠다는 자신감과  믿음의 결과였다.
성공을 해야되는 방법보다 이유가 중요해
사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성공을 믿는 것이다. 가족이 함께하면 그 믿음 정도가 100%가 된다는 게 최 TE의 주장이다. 그는 "일을 하다 보면 뜻하지 않게 어려운 상황을 맞을 수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성공하는 방법보다는 해야되는 간절한 이유를 생각하면서  난 성공할 수 있다'라는 마음을 가지면 잘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 TE의 가족은 뉴스킨 사업을 시작하면서 다른 어떠한 사업자보다 눈에 띄는 사업성과를 냈다. 가족들이 서로 응원해주고 어려운 부분을 토의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함께하는 분들의 응원과 믿음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 그는 뉴스킨을 잘하는 방법을  "자식들이 잘 살아 갈 수 있도록 물고기를 잡아주기보다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게 중요하다"며 "본인이 경험하고 느낄 것 들은 파트너들에게 가르쳐 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의 사랑은 말로 표현을 하지 않더라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하나의 목표로 뭉친 결과 좋은 성과 얻어

가족들이 한명씩 합류 하면서  뉴스킨 사업자들에게도 함께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본인들의 꿈이 되기도 한다. 고작 1년에 한 두 번 보던 친척이었지만 사업을 시작하면서 매일 마주 할 수 있게된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고 한다. 덕분에 최 TE의 표정도 한층 밝아졌다. 즐겁게 대화하고 좋은 일은 함께 나눌 수 있어 어느 때 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1년에 2번 이상 회사 차원의 '프로모션 여행'도 그의 행복도를 높여주는 근원이다. "트립 여행지에서 모여서 사업 관련 얘기를 하면 가끔 가족여행을 왔는지 헛갈릴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최 TE의 가족이 함께 뉴스킨을 하는 모습을 본 많은 사업자들은 어떻게 하면  가족과 함께 뉴스킨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곤 한다. 질문의 답은 단순했다. 그는 "나부터 열심히 뉴스킨에 매진하다보면 가족은 나를 보고 자연히 일에 관심을 갖게된다.” "그리고 함께 성공의 목표를 바라보면서  도전을 하면 성공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끝까지 달릴 것
최희목 TE는 "아직 성공했다고 말하기에는 이르다"고 귀뜸 했다. 그러나 지금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역시 가족이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처음 일을 시작했을때에는  홀어머니를 편하게 해줘야 겠다는 생각에 사업을 했다"면서 "그 마음을 유지한 덕분에 힘들때에도 일에 집중을 할 수 있었으며, 요즘 어머니는 지인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자랑하고 다니신다고 말했다.
지금은 아내와 갓 태어난 아들도 그가 사업을 하는 데 큰 원동력이다. 자식을 길러보면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말을 세삼 깨닫게 되는 요즘이다. 그렇다보니 어머니의 마음을 더 느낄수 있었다. 지금은 가족의 성공과 비즈니스 파트너분들의 성공을 돕은 일로 하루하루 항상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어머니, 아내, 아들 뉴스킨을 함께 하는 가족들 너무나 사랑합니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항상 응원 해주는 스폰서 사장님, 형제라인 사장님들  그리고 제가 여기까지 있게 함께 해준 평생친구 파트너 여러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함을 전합니다.
* 프로필
2007. 02  뉴스킨 비즈니스 시작 
2007. 04  EX 달성
2007. 07  골드 달성
2008. 11  레피스
2009. 01  루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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