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사진제공=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가 농후 발효유인 ‘짜먹는 슈퍼100’을 새롭게 출시했다.

15일 출시되는 ‘짜먹는 슈퍼100’은 딸기 과즙을 넣어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후레쉬 딸기‘와 국산 원유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살린 ’소프트 요거‘ 2종이다.

이들 제품에는 초유단백분말과 한국야쿠르트의 특허 유산균(HY7712)이 함유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파우치 형태의 포장으로 휴대성과 섭취 편리성을 높여 나들이용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디즈니 인기 캐릭터인 ‘올라프’를 패키지에 사용해 보다 재미있게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떠먹는 발효유인 ‘슈퍼100’ 브랜드를 지난 1988년 출시했다. 현재 딸기, 블루베리, 복숭아, 플레인 4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짜먹는 슈퍼100’ 출시를 계기로 제형을 다양화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떠먹는 형태의 ‘슈퍼100’이 오랜 기간 사랑받은 이유는 지속적으로 새로움을 추구하며 제품을 변화시켰기 때문이다”며 “‘짜먹는 슈퍼100’은 간편하게 발효유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제형과 포장을 차별화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제품 용량은 90g이며 개당 가격은 1,000원이다. 제품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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