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기네스 월드레코드가 3개월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된 두바이의 최신 멀티미디어 명소인 ‘이매진(IMAGINE)’을 세계에서 가장 큰 ‘상설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으로 인정했다.

프로젝션 매핑이란 흰색이나 평면이 아닌 표면에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이 시설은 두바이 인터컨티넨탈 페스티벌 시티(InterContinental Dubai Festival City) 앞에 설치되어 있으며 투영면적은 약 4857 평방미터에 달하고 60개가 넘는 파나소닉 프로젝터를 사용하고 있다.

‘이매진’은 쇼의 창안자인 레이저비전(Laservision)과 협력하여2016년 12월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의 세계 최대 워터 스크린 프로젝션(Water Screen Projection)으로 처음 세계 기록을 인정받았는데 파나소닉의 아랍에미리트 판매회사인 알 푸타임 파나테크(Al Futtaim Panatech)가 공급한 파나소닉 프로젝터를 사용하고 있다.

파나소닉 마케팅 중동/아프리카(PMMAF)와 인터컨티넨탈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는 5월 4일 페스티벌 베이(Festival Bay)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기네스 세계기록 대리인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이매진’은 모두 70개가 넘는 파나소닉 PT-DZ21K2E 프로젝터를 사용해 장관을 이루는 쇼를 연출한다. PT-DZ21K2E 프로젝터는 감동을 자아내는 광속 2만 루멘의 프로젝터로 LED 디스플레이 시스템 및 전문 음향 시스템과 함께 복합적인 방송 환경에서 작동되도록 설계되어 대규모 행사를 치르는데 적합하다. 이 프로젝터는 올림픽이나 모스크바 빛 축제(Moscow Festival of Lights) 등 여러 프리미엄급 이벤트에 사용된 파나소닉의 첨단 디지털 솔루션 중 하나이다.

‘이매진’의 새로운 쇼인 ‘한 아이의 꿈’은 청중들이 주인공 어린이의 생기발랄한 상상을 통해 비행기와 마법의 고래, 신비스런 나무집 그리고 춤추는 자이언트 로봇과 함께 멋진 여행을 떠나게 해준다. 이 쇼는 ‘보이스 키즈 아라비아(The Voice Kids Arabia)’ 우승자인 린 알 하이엑(Lynn Al Hayek)의 공연이 포함된 축제와 다른 어린이 및 가족 행사들과 함께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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