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사진제공=양산시청)

양산시 여성가족과(과장 박정숙)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여명이 부산 사상구 희망디딤돌사업 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사상구의 희망디딤돌 사업을 양산시 여성안심거리 조성 및 민관협력 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접목하기 위해서다.

방문단은 사상구 주례동 및 덕포동 희망디딤돌마을을 방문하여 추진과정 및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낙후되고 범죄에 노출되었던 마을을 살기좋은 희망마을로 개선한 현장을 둘러보는 등 사상구의 여러 시책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참석한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정선량 단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야할 부분을 한번 더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으로서 주민욕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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