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전문 자산관리 컨설팅
의료컨설팅 전문기업 골든와이즈닥터스의 박기성 대표는“올해는 MSO(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 설립에 따른 네트워크 병원들의 강화, 네거티브 형식의 의료광고 혀용 확대로 인한 광고 전쟁, 수익구조에 큰 변화를 줄 민간보험 도입, 복수 의료기관 개설 허용 가능성, FTA협상 결과에 따른 의료시장 개방 등 크고 작은 이슈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병원의 미래를 제시했다. 1인 의원 형태의 개원은 의료광고라든가 홍보마케팅 비용을 혼자서 감당해 내기 힘들기 때문에 2인 의원 체제인 공동개원 형태가 늘고 있다. 이는 비용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병원업계의 대안인 셈이다. 영리법인화의 또 다른 형태인 MSO 설립은 궁극적으로 원가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등의 구매 대행, 의료시설 등 자원공유, 인력관리, 마케팅, 법률 회계 등 경영 활동의 아웃소싱을 통한 경영효율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박기성 대표는“MSO는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복수의료기관의 지분출자를 통해 MSO 설립 후 브랜드, 의료기술, 진료연계 등 의료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와주며 수평적 네트워크 달성을 가능하게 해줍니다.”라고 말했다.
골든와이즈닥터스의 한국리더쉽센타는 “성공하는 병원 리더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원장님과 리더들을 대상으로 비젼과 목표를 세워 충성고객의 확대로 인한 안정적인 경영이 이루어지도록 마인드 콘트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는 곧 의료봉사를 통한 사회공헌을 이룩할려는 박대표의 설립 목적과 부합되며 궁극적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행복한 봉사의 삶“을 지향하고자하는 골든와이즈닥터스가 추구하는 존재의 가치 이유임을 강조 했다.
또한 골든와이즈닥터스에서는 닥터프라이빗 뱅크라고 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병의원의 체계와 특징을 잘 알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 경영진을 상대로 하는 전문자산컨설팅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박기성 대표는“개인병원의 원장들은 퇴직금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목표로 하는 노후자금에 대한 계획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개원관련 대출의 이자 상환이나 이자 이외의 대출원금상환의 시기와 자금 준비 등 병원 체제에 맞는 실질적인 자산관리가 디테일하게 들어가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대표는 “의사로서의 개인의 삶 사이에 균형을 찾고 행복한 미래를 계획하며 병원의 비전과 목표를 세우는 데에 있어 갈등과 고민을 하고 있다면 문제점들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하루빨리 모색해 더 큰 손실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NP
송영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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