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사진제공=양산시청, 삼성동 훈훈한 밥상지원사업)

양산시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류재호 삼성동장, 권재익 민간위원장)는 지난 6일 삼성동 관내에 거주하는 돌봄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훈훈한밥상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참여하는 8개소의 나눔가게에서 점심 영업 전 돌봄이웃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따로 준비해두고, 권재익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나눔가게 별로 방문하여 반찬을 수거해 지원하고 있다.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미리 방문해 일상에 어려운 점이 없는지 등을 확인하고 전달했다.

올해 말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화요일에 밑반찬 전달이 이루어질 계획이며 첫 시작인 지난 6월 6일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휴일을 반납하며 반찬 전달을 위해 분주히 발걸음을 옮겼다.

권재익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센터의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나눔가게 및 밑반찬 전달 대상자에게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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