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안상호기자] 스위스 워치메이커 론진은 파리 생또노레 거리(Faubourg Saint-Honore)의 론진 부티크에서 브랜드의 엘레강스 홍보대사 케이트 윈슬렛(Kate Winslet)과 함께 플래그십 헤리티지 바이 케이트 윈슬렛 워치를 발표했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되고 브랜드 홍보대사의 이름으로 명명된 세 가지 골드 모델은 영국 여배우가 공동 창립한 골든 햇 자선재단(Golden Hat Foundation)의 기금 모금을 위해 온라인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2017년 6월 10일 토요일 론진은 파리 생또노레 거리의 론진 부티크에서 브랜드의 엘레강스 홍보대사 케이트 윈슬렛과 함께 새롭게 출시되는 아주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 타임피스를 발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플래그십 헤리티지 바이 케이트 윈슬렛’으로 플래그십 헤리티지 - 60주년 1957-2017모델과 동일한 다이얼이 탑재된다.

플래그십 헤리티지 바이 케이트 윈슬렛 워치는 케이트 윈슬렛이 공동 창립한 골든 햇 재단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의 결실로 재단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에 대한 대중 인식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윈슬렛은 지난해 스위스 론진 본사를 방문하여 시계의 다이얼과 케이스, 스트랩을 직접 선택했다. 다섯 개의 골드 타임피스가 제작되었고 브랜드 홍보대사의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그 중 2/5, 3/5, 4/5번 모델은 재단을 위해 경매에 부쳐진다. 경매는 2017년 6월 10일 오후 6시(CEST,중부유럽표준시)부터 6월 30일 오후 5시 59분(중부유럽표준시)까지 https://www.longines.com/auction 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나머지 모델 중 하나는 케이트 윈슬렛에게 증정되며 다른 하나는 스위스 쌍띠미에(Saint-Imier) 본사에 위치한 론진 박물관에서 보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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