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향한 보복성 테러까지

 [시사뉴스피플=손영철 전문기자] 최근 5월 22일 영국 맨체스터 팝스타 공연장에서 IS 추종자 자살 폭탄 테러로 시작으로 최근 에 테러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5월 31일 에는 아프가니스탄 카불 외교공관 밀집지역 차량 폭탄데러로 90명이 사망하고, 380명 정도가 부상을 당했다. 이것은 IS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6월에는 필리핀 카지노 총격. 방화사건으로 37명이 사망했다. 하지만 경찰은 테러와 관계없다고 밝혔지만 이 또한 IS 배후로 자처 했다.

3일에는 영국도심 이슬람 극단주의자 3명차량 인도 돌진후 흉기 휘둘러서 7명 사망, 50여명 부상도 IS그들이 작전을 했다고 밝혔다.

7일에는 이란수도 테헤란에서 사상처음 IS 연쇄테러 12명 사망, 42명 부상했고, 12일에는 파키스탄 남서부 퀘타 IS 연계단체 소속 무장대원 공격으로 현지 경찰관 3명 사망했다.

16일 이스라엘 예루살렘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남성 3명이 흉기로 공격하여 여성결찰 1명이 사망했다, 자신들 소행이라고 밝혔지만 이스라엘에서 IS소행은 처음 있는 일이다.

17일 미국10대 무슬림 소녀가 길에서 마주친 차량운전자를 공격하여 사망하였고, 19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IS 30대 남성조직원이 폭발물 실은 승용차를 경찰차에 돌진했다.

같은 날 영국런던 북부 백인남성이 이슬람사원에서 예배 마치고 나오던 무슬림들에게 돌진 1명이 사망했고 10여명이 부상당했다.

20일 브뤼셀 중앙 기차역에서 소규모 폭발이 일어났으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살됐다. 민간인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이런 테러가 세계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벨기에 정부가 브뤼셀 중앙기차역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범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벨기에 내무장관은 사살된 범인을 인식 할 수 있는 신원이 확인 됐지만 테러범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자행한 공격뿐 아니라 무슬림 향한 보복성 테러까지 발생해 세계 각국은 테러에 대한 공포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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