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사진제공=양산시청)

양산시가 명동공원 내 LED 장미정원을 조성했다.

양산시는 도심 속 시민 최고의 휴식 공간인 도시공원 내 특색있는 공원 시설을 도입하여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공원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장미정원을 조성했다.

장미정원은 총 면적 1,275㎡ 규모에 LED 장미 8,000송이 등 다채로운 경관 창출을 위한 조형물, 포토존 등을 갖추고 있다.

장미정원은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경 점등식을 시작으로 동부양산의 밤을 빛으로 아름답게 장식한다. 관람시간은 매일 일몰 이후부터 밤 10시까지다. 
 
양산시는 명동공원 LED 장미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물놀이장 조성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하여 명동공원이 또 하나의 지역명소로 자리 매김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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