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사진제공=양산시청)

양산시는 휴가철을 맞아 7월 28일 가지산도립공원 내원사 계곡 일원에서 양산시 산림과 직원과 양산경찰서 직원 그리고 민간단체 등 50여명이 산지정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산지정화 캠페인은 ‘추억은 마음에 쓰레기는 봉투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내원사 계곡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특히 무단취사나 쓰레기투기 등에 대해 계도하였으며, 등산객·피서객 등을 대상으로 취사행위 및 임산물 절취 등 산림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종렬 산림과장은 “피서객들이 많이 몰리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산림보호원 고용 및 특별단속반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침으로 행락지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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