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산시 소재 00인테리어 업체가 독거노인 가정에 방충망을 무료로 설치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독거노인 가정은 집 주변에 있는 나무와 풀에서 벌레가 많이 생겨 폭염에도 문을 닫아 놓고 지냈으나, 이번 방충망 설치로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방충망을 무료로 설치한 00인테리어 업체 대표는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도움을 받고 자라서, 그 고마움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본인이 도움이 된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하겠다”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보여줬다.
노동진 기자
bbong788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