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사진=동명대학교)

동명대(총장 정홍섭)가 8월 19~20일 1박 2일 동안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부산지역 40가족(총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스마트쉼가족캠프’를 가졌다.

이번 가족캠프는 ‘디지털 건강도시 부산’ 사업의 일환으로 동명대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일상생활에서 과도한 스마트폰사용으로 인해 멀어진 가족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은 채 △스포츠클라이밍 △소통을 위한 레크레이션 △천체관측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스마트폰 사용시간 줄이는 방법 발표 등을 가졌다.

‘디지털 건강도시 부산만들기’ 사업은 오는 9월, 해군사령부 부사관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다이어트전문강사 양성 교육과 스마트폰사용을 줄이고 폰중독 예방 등을 정착시켜나가기 위해 ‘디지털 다이어트 골든벨’을 개최할 예정이다.

‘디지털건강도시부산만들기’ 민관합동캠페인은 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여성 학부모 가족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기업 공공 법률 언론 교육 대학 종교 군인 정신보건 건강 상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참여한다. 11월까지 약 6개월간 총 30여차례에 걸쳐 시민 1만2000여명에게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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