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발명품 - 버튼식 플러그, 콘센터 셔터

버튼만 살짝 터치 해도 자동으로 플러그가 뽑아진다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청소기나, 헤어드라이기, 핸드폰충전기, 컴퓨터등 가전제품 사용 시 누구나 한번쯤 전기 플러그를 억지로 밀거나 뽑을 때 힘든 경우를 경험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문제점을 한번 에 쉽게 해결 해 주는 신 발명품 전기플러그를 ㈜엠스톤에서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제품은 전기 플러그에 버튼식 기능(사진 上) 을 추가해 플러그를 뽑을 때 가볍게 터치해 해주면 자동으로 플러그가 뽑아진다. 간단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사용 시 아주 편리하다.

또 다른 개발품인 콘센트셔터(콘센트의 돼지코를 막고 있는 플라스틱 구조체)이다. 기존의 콘센트는 힘주어 밀면 젓가락등 유사한 물체들이 쉽게 구멍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콘센트셔터’는 ‘동그란 회전판’이 구멍을 막고 있기 때문에 물체가 들어 갈 수 없게  되어 있다. 플러그를 꼽을 때 완전히 밀착 되어야만 ‘딸각’ 소리가 나면서 고정 되도록 설계했다. 사용 후 에는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분리되는 구조이다.

이외 제품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도 플러그를 꼽을 수 있는‘멀티탭 콘센트’(사진 下) 도 주목받는 제품이다.

어떠한 방향으로도 플러그를 꼽을수 있는 콘센트

개발자인 김 대표는“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놓치고 있는 것을 찾아 개발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라며 ”수십 년 동안 바뀌지 않은 전기 플러그를 생활에 좀 더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어린이들의 감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먼지에 의한 전기 스파크 화재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며“이런 구조의 안정성을 정부로 부터 인정받아 전국 유치원등 어린이 시설원 과 대규모 신축 아파트에 설치 요청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현재, 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국제특허가 진행 중이며, 중국 현지 회사와 합작하여 중국판로도 개척했다. 김 대표는“조명회사를 비롯한 많은 전기관련 업체 에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고 있다”며“홍콩과 유럽 등 각종 전시회도 참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엠스톤은 2014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전기, 기계, 화학 분야에서 금상 3개 와 이란 특허청이 주는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까지 5건의 특허등록(국제특허 진행 중)이 진행 중 이며 특허출원중인 것이 6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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