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최근 ‘살충제 계란사태’ 후속조치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국내산 계란 살충제 검사결과 후속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후속조치 상황시 김영록 농식품부장관,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함께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산 계란 살충제 검출(8.14) 이후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가 발표(8.18)된 후 후속조치 상황과 계란의 유통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총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살충제가 검출된 계란 회수·폐기와 농가에 대한 사후관리, 가금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 시킬 수 있는 제도개선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어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인근에 위치한 대형할인 매장인 홈플러스 세종점을 방문하여 계란을 구입하는 소비자와 판매직원의 의견을 듣고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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