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문화 코드로 떠오른 신화의 음악적 변주!
금난새 & 유라시안필하모닉의 유쾌 상쾌 통쾌

마에스트로 금난새

   클래식은 쉽고도 즐겁다! 틀을 깨는 독특한 발상과 재치 있는 언변으로 청중에게 가장 사랑 받는 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하였다.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룬 뒤, KBS 교향악단과 수원시향의 지휘봉을 잡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지휘자로 활약하였다.  그가 연주회 때마다 선보인 '파격'과 '독특한 시도'는 클래식 음악회는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음악회에 재미난 해설을 곁들이고   때로는 관객을 무대 위로 불러들여 지휘봉을 넘기기도 하고, 연주할 곡목을 미리 알리지 않는 깜짝 음악회를 연출하는 등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을 청중 가까이에서 살아 숨쉬게 만들었다.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지휘자 금난새를 스타덤에 올린 대표적인 간판 프로그램이다. 94년~99년까지 6년간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금난새는 지휘자 겸 음악감독이자 '벤처 오케스트라'의 CEO로 늘 오케스트라를 진두 지휘한다. '도서관 음악회', '베토벤 페스티발', '포스코 로비 콘서트', '굿모닝 클래식, '3군사관학교 방문연주회', '대학방문연주회', '해설이 있는 오페라' 등은 신선한 아이디어와 철저한 고객지향의 서비스 정신에서 나온 대표적 프로젝트들로 민간 오케스트라 운용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uro-Asian Philharmonic Orchestra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음과 열정의 벤처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97 서울 국제음악제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후, 2000년부터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하여 매년 100회 이상 연주를 소화하고 있다. 음악감독 금난새의 창의력 넘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의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오케스트라 활동영역의 틀을 깨는 벤처 정신과 연주자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조화 있는 연주로 청중을 사로잡는다.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기업과 예술단체 간 협력관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굴지의 기업들과 신선한 내용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다채롭게 구상, 진행하고 있다.
2004년에는 서울, 대구, 광주, 부산 등지에서 CJ 임직원을 위한 'CJ가족음악회'와 3군사관학교 방문연주, 군부대방문연주, 사법연수원 방문연주 등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과 예술단체간 성공적 만남의 대표적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2005년도에도 전국 각지에서 CJ 가족음악회는 계속되며, CJ 문화나눔음악회와 문화마케팅 음악회 등 특별 기획 연주회를 기획,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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