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사진제공=부산환경공단)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종원)이 지난 30일 동명대학교(총장 정홍섭)와 실무중심 교육시스템 지원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활용 등 상호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환경공단은 이번 협약은 사업영역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설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실무중심의 교육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평상시 접근이 어려운 설비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현장대응 역량 강화와 안정적 운영이 가능토록 한 것이다.

이종원 이사장은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의 규모가 계속 늘어나면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동명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활용하여 직원역량 강화와 엄격한 관리를 통해 더욱 안전한 공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명대학교는 1977년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을 시작으로 ‘창조적 산업협력 및 실용교육을 통한 실무중심의 우수인재 양성’의 핵심가치와 ‘최우수 지역 거점대학’을 발전목표로 지향하는 교육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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