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사진제공=국회)

국회 신성장산업포럼이 마련한 친환경 자동차 시승행사가 지난 7일 국회 본관 앞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세균 국회의장은 “지금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세계를 휩쓸고 있는 만큼 국회도 ‘4차 산업혁명 특위’를 구성해 새로운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야 한다”면서 자동차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입법지원을 당부했다.

친환경 자동차 시승식은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시승할 수 있고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됐다.

현대차 아이오닉을 비롯해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기아차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르노 트위지, 쉐보레 볼트 EV,  테슬라 모델 S 90D, BMW i3 등이 선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회 신성장산업포럼과 KAMA, 환경부가 주관했다.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국민적 관심 고취 및 친환경 자동차 활성화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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