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올 가을 여성들 사이에 중성적 느낌의 옷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주로 남성들의 패션에 적용됐던 체크 패턴이 젠더리스 트렌드의 영향으로 올 가을 여성복에서 대세로 떠올랐다.

패션 전문가들의 조언의 의하면 글렌 체크, 타탄 체크, 깅엄 체크 등 체크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여성 기성복 브랜드들을 체크 패턴을 일부 제품에만 적용한 것이 아니라 재킷, 코트, 재킷, 스커트, 팬츠, 머플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하고 있다. 체크 패턴 제품들의 소재도 더욱 고급화되고 있다.

체크는 특별한 액세서리를 하지 않아도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패션 전문가들이 조언한다. 체크로 올 가을 패션을 완성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