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개발과 도전정신을 위한 현장체험 교육

역사란 단순히 과거의 사실을 열거해 놓은 것이 아니다. 역사는 과거를 거울삼아 오늘의 교훈을 얻고자 하는 것이며, 결코 먼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거울인 동시에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다리이기도 하다.‘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아무리 훌륭한 생각이라도 그것이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면 그 생각은 말 그대로 무의미한 상념에 불과할 뿐이다. 한국역사문화학교(http://www.koreaschool.co.kr)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설립되었다. 청소년에게 필요한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국역사문화학교의 궁극적인 목표다. 한국역사문화학교는 자신감과 주인의식을 가진 창의력 개발을 위한 역사문화 현장체험학습, 공동체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연환경 현장체험학습, 미래 사회에 초인류 전문가의 도전정신을 위한 천문우주과학 현장체험학습 등 미래의 역동성과 전문가주의 사회를 위한 창의력 개발과 도전정신을 위한 현장체험 테마학습 3가지를 선정하여 교육주제로 삼고 있다. 한국역사문화연구소의 소장 겸 한국역사문화학교 교장을 겸임하고 있는 정준영 대표는 역사와 과학의 관련성에 대하여“과학과 역사는 별개의 것이 아닙니다. 과학은 우리 역사 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왔습니다”라 말한다. 우리의 교육에는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과학은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것이지 자연을 파괴하는 교육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식물하나, 조개 하나를 주워오는 교육이 아닌, 자연을 즐기고 체험하는 참교육이 되어야 합니다”라며 한국역사문화학교에서 제공하는 과학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힌다. 한국역사문화학교에서는 이 취지 아래 역사와 문화에 관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우리가 과학민족이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천문․우주를 비롯한 많은 과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바다생태현장을 체험하는 갯벌생태탐구를 비롯한 샛강 환경생태 탐사교실, 천문과학캠프, 대덕과학단지 방문, 로켓발사대회 등의 과학프로그램이 그 대표적인 예다. 한국역사문화학교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러한 과학 프로그램은 누구에게나 열린 교육을 실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데 일조를 한다. 또한 한국역사문화학교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탐험대 및 박물관 견학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정 소장은“교육이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미래는 아이들에게 달려있습니다.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을 위해서는 도전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열린교육․참여교육․체험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이러한 교육은 반드시 실천을 통해 가꾸어 갈 수 있습니다”라며“도전하며 개척하는 미래의 주인공과 세계 속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한국인이 되는 교육을 실천할 것입니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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