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뉴스 화면 캡쳐

[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지난 3일 오전 6시11분경, 인천 낚시어선과 급유선간 충돌으로 낚시어선이 전복된 많은 인명피해를 남긴 사고와 관련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3일(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영흥도 낚시어선 충돌사고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인명 구조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경찰청이 「영흥도 낚시어선 충돌사고 실종자 수색구조상황 및 향후 조치계획」을 보고하고, 인천 현지와 연결하여 사고수습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사고 수습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 총리는 실종자들의 수색과 구조에 전력을 다하고, 생존한 분들께 최선의 진료를 해 줄 것을 지시했다.

회의에서 관계부처는 실종자 수색구조가 가장 시급하다는데 공감하고, 실종자 수색에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하기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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