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개발 연구가 성공의 비결
토목 구조물은 엄청난 사업규모 소요예산 기능의 중요성에 비하면 효과가 가시적으로 당장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토목 구조물은 최고의 품질관리로 사회기반시설(inra- structrue) 또는 사회간접자본(social overhead capital)이라 하며 한 국가의 수준은 사회기반 시설의 질과 양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하수관거의 청소?환기?점검 및 조사 등을 위해 설치된 맨홀은 그 입구에 주위를 철로 만든 틀이나 돌로 테두리를 두르고, 보통 지름이 60cm 정도인 주철 또는 철근 콘크리트제(製)인 원형 뚜껑을 덮는다. 본체는 콘크리트 또는 벽돌로 만들며, 통로 구멍의 안지름은 1∼1.2m인 것이 많다. 바닥은 관로의 바닥과 같게 하거나, 다소 내려서 침전물을 수용할 수 있게 만든다. 깊이는 관로의 깊이에 따라 다르지만, 깊은 것은 10m가 넘는 것도 있다.
공사부대시설에서 비약적인 발전으로 주목

목표는 건설업계에서 No.1
공사현장에서는 터 파기, 거푸집 제작, 콘크리트 타설, 양생, 탈영, 매설 등 복잡다단하고 위험한 여러 가지 공정을 거쳐야만 한다. 다년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으로 우수한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MH산업(주)은 최신의 설비와 엄격한 품질관리로 토목건설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MH산업(주)의 조용우 대표는“토목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께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그동안의 현장 경험을 통하여 개발해 온 맨홀과 이와 관련된 여러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며 신기술 개발의 동기를 설명하며,“MH산업(주)이 전문건설 업체로서는 드물게 매출의 15-20%를 R&D에 쏟아 붓고 있다”고 MH산업(주)의 괄목할만한 성공의 비결이 신기술 개발이었음을 암시했다. 하나의 신기술을 연구하여 개발에 성공할 때까지 조 대표 및 전 직원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한 결과, 업계의 선두주자로 올라선 MH산업(주)은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노력하고 있다.“앞으로 교량용 철제 거푸집 및 토목공사용 가설 자재, 주자재에 대한 신기술 신공법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공사 시공 시, 보다 안전하게 그리고 고품질, 최저가격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적극 경영해 나갈 것이며, 신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예산의 절감을 실현할 것이다”라며 신기술 개발의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조용우 대표는“MH산업(주)을 통해 앞으로 공사 현장에서는 더욱 더 편안하고 안전한 시공이 가능할 것이다. 2007년에는 자본의 축적을 통해 회사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현재는 가설재를 만들고 있지만 앞으로는 주자재를 개발하여 건설업계에서 No.1이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NP
황인상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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