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이 봄나들이 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계절 별미 10여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계절밥상이 주목한 제철 식재는 바다의 맛과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통영산 멍게와 우럭이다. 멍게와 해초류를 넣어 비벼먹는 ‘통영 멍게 비빔밥’과 싱싱한 우럭을 넣어 칼칼하게 끓여낸 ‘통영 우럭 매운탕’은 늦봄의 맛과 정취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번 계절 별미는 ‘꼬막밥’, ‘주꾸미 간장구이’ 등 기존 인기 메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추가로 출시했다.

육류 메뉴도 한층 더 강화했다. ‘봄내음 삼겹보쌈’과 ‘고추장 불고기’, ‘간장구이치킨’에 더해 달콤 짭조름한 맛이 특징인 ‘마포식 돼지양념구이’도 새롭게 선보였다.

우리 땅에서 난 토종 식재를 이용한 메뉴도 눈길을 끈다. ‘문어 양배추 지짐이’는 제주 애월산 양배추를, ‘거문도 쑥 아이스크림’은 전남 여수의 거문도 쑥을 사용했다.

이 밖에 된장 육수에 누룽지를 곁들인 ‘봄나물 누룽지 된장국시’, 올방개묵과 목이버섯 장아찌, 두부를 버무린 ‘올방개묵무침’ 등 지금 즐기기 좋은 별미를 함께 내놨다.

계절밥상은 고객들이 원하는 한식은 믿을 수 있는 좋은 재료와 맛뿐 아니라 제철에만 느낄 수 있는 계절 별미라며 제철 재료의 맛이 최고의 맛이라는 브랜드 소신에 따라 절정의 맛을 내는 제철 한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