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M 육상선수가 ING생명에서 새로운 결승점을 향해 달리다.’

금융리더-ING생명 소순장 FC

어린시절부터 키워온 육상선수의 꿈
ING생명 소순장 FC는 전라북도 남원의 고평리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내내 육상선수로 활동했던 그에게 ‘어린 시절’이라 함은 밥을 먹고 온종일 뛰기만 했던 모습이다.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서부터 운동을 좋아하고, 다년간 전라북도 대표 육상선수로 활동할만큼 재능이 뛰어났던 그의 ‘꿈’은 당연히 “국가대표 육상선수”였다. 결승점만 바라보고 열심히 뛰었던 그는 갑작스런 신장 이상으로 대학병원에 몇 개월간 입원을 하며 그 꿈을 모두 포기해야만 했다. 그는 “그 때는 16살의 어린 나이였지만, 제가 정말 자신있는 육상을 못하게 되니 정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라고 회상하며 말했다. 꿈을 잃어버린 후의 삶은 순탄하지 않았다. 진학예정이었던 체육고등학교를 포기하고 일반 고등학교에 입학했으나 집안사정마저 어려워져 대학까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했다. 그는 학업에 집중하지 못했고, 명지전문대학 토목과로 진학했다. 토목과 졸업 후에는 구직난으로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안 해본 일이 없었다. 경험해본 많은 일들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의류판매직이었다. 의류매장에 있으면서 매일 오는 새로운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옷을 추천해주고, 신상품이 나오면 어떻게 장점을 살려서 권유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했다고 한다. 고객의 관심취향을 짧은 시간에 빠르게 캐치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
 
스물다섯 FC로서의 성공을 꿈꾸다
그렇게 밤낮없이 일하는 하루가 계속되고, 25살이 된 설날에 고향에 내려가 그가 열심히 뛰던 운동장 트랙을 혼자 몇 바퀴를 돌았다고 한다. 그는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그 때는 제가 뭘 목표로 삼고 뛰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하며 씁슬한 미소를 띄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고향선배를 우연히 만나게 된 것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본인에게 재무설계사의 꿈을 보여주는 선배를 보며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며, 재무설계사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보험설계사 일을 시작하기 전 주변 사람들은  “과연 누가 새파랗게 어린 너한테 보험을 들어 줄 거 같냐, 관련된 지식도 전무한데 너를 어떻게 신뢰하겠어.” 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던지기도 했다. 하지만 ‘내가 정말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과 육상 이외에 처음으로 ‘하고 싶은 일’이란 것을 느끼며 시작을 했다. 남들보다 학업수준이 뒤쳐질까봐 다른 FC 들보다 항상 먼저 출근해서 경제신문을 읽고 공부했으며, 저녁에도 서울에 잡은 작은 고시원방에 들어가서 책을 보다 잠들었다고 했다.
 
새로운 시작,보험의 가치를 전하려 앞만 보고 달린다.
소순장 FC에게 ING생명에서의 삶은 말 그대로 “터닝 포인트”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ING생명이 내게 새로운 꿈을 주었고, 내가 뛰는 목표를 주었다. 다시 꿈이 생겼다는 생각에 마음이 부풀었다.” 고 했다.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맞는 옷을 추천해줬던 것처럼, 이제는 고객들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추천해주고 있다. 특히 일을 하며 지인의 사고로 인해 보험의 중요성을 더 많이 느꼈다고 한다. 2016년 겨울, 군대 동기인 친구가 보험 가입을 하려고 했으나, 소순장 FC가 당시에 봤을땐 그 친구의 경제 상황이 아직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는 친구가 보험가입을 경제적 여건이 갖춰진 다음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여, ‘사정이 어려우니 나중에 가입해도 된다.’ 며 계약을 미뤘다. 그 친구는 겨울에 빙판길에 넘어지며 머리를 크게 다쳐 대수술을 하고 장기간 입원을 해야만 했다. 병문안을 가던 날 병원 앞 엘리베이터 앞에서도 마치 그 친구가 다쳐서 누워있는데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자신이 부끄러워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1년이 지난 지금도 미안한 마음이 남아있는지 고개를 떨구고 “친구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어, 제 일에 확신을 갖고 일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하며 말했다.
 
삶의 목표,앞으로 더 뛸 달리기
이제 제법 재무설계사의 모습을 갖춘 그에게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질문하자, “입사 때 뜨거운 제 열정과 초심을 잃지 않고, 저를 믿어주고 맡겨주신 자산을 지속적으로 잘 관리해 드리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25살의 제가 그랬던 것처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친구들도 함께 잘 달릴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싶습니다.” 라고 답했다. 소순장 FC는 사업단에서도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하는 신입 FC들에게 사내 스터디를 통해 자신의 노하우나 경험에 대해 공유를 하고 있다.
ING생명에 들어오자 마자 신인상(New Star Award)을 달성한 그는 1년 전 Premier FC 를 조기에 달성했다. 최근에는 본부 차세대 리더로 선발되어 후배 FC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 부지점장 위임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3W(매주 3건 이상 계약)를 60주째 진행하고 있으며, 부지점장 위임 전까지 3W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부지점장 위임 후에도 FC들이 모두 잘 달릴 수 있는 탄탄한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가고자 다짐한다. 육상선수로서의 꿈만 갖고 살아가다가 이제 ING생명에서 열정과 패기로 달리는 소순장 FC에게는 이제 ‘결승점(Finish Line)’은 존재하는 것 같지 않다. 계속해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며 끊임없이 나아가는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프로필(수상내역)
 2017년 New Star Award 달성
 2017년 사업단 MVP달성
 2017년 Summer Festival 달성
 2017년 Premier fc 달성
 2017년 본부 차세대 리더 선정
 2017년 3W 50주 달성
 2017년 MDRT 달성
 2017년 ING CUP Convention 달성
 2018년 3W 60주차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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