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법무부는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법무부 교화방송센터 '보라미방송'은 자체방송을 일시 중단하고, 남북 정상이 만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긴급 생중계 방송을 편성, 전국 교정시설에 수용된 수용자들도 온 국민과 함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법무부는 종전에도 주요 국가행사나 전 국민적 관심이 쏠린 스포츠 경기가 있을 경우, 생방송을 송출해 수용자도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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