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2보=손영철전문기자]세기의‘담판’으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북미정상회담이 염려보다는 성공적으로 개최 되고 있다는 걸 예감 할 수 있다.

양국 정상은 이날 단독 정상회담을 끝내고 곧이어 북미 핵심 배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하는 확대정상회담에 돌입, 낮 11시 40분께 모든 회담을 종료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당초 예상한 것 보다 빠르게 단독정상회담과 확대회담을 처리하고 업무오찬을 시작했다.

이로써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두 정상의 회담은 약 2시간 반 가량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여기저기 우호적이고 걸림돌 없는 놀라운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메시지가 타전 되고 있다.

지금까지 만남에서 단독회담, 확대회담, 오찬 등을 지켜보는 관계자들은 정상회담의 결과로 엄청난 빅딜과 전 세계가 바라고 있는 희망적이고 성공적인 결과가 발표 될 것으로 예감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단독 회담이 끝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미소를 뛰며 "매우, 매우 좋았다"(Very very Good, Great Relationship )며 기대해도 좋다는 예감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모든 회담을 끝내고  오찬까지 함께한 뒤 기자들에게 "서명하러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의 기자회견는 오후4시로 잡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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