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은 미래의 성장 동력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 등 한국은 86년도 아시안게임개최를 시작으로 88올림픽, 월드컵 등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면서 세계스포츠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프로선수들도 축구 야구 등 많은 선수들이 외국에서 훌륭한 기량을 보이면서 세계는 스포츠 전쟁으로 치닫고 있다.


▲ 대한스포츠 경영관리사협회 석 진 우 회장
현대인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여가활동의 하나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 하면서 스포츠산업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산업 군으로 형성되어가고 있다. 스포츠산업이란 프로스포츠, 스포츠마케팅, 스포츠에이전트업. 스포츠정보업 등으로써 한국은 아직 스포츠 비즈니스의 전문성과 성숙도가 부족한 상태이다. 와중에 정부는 스포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인력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05년도부터 국가 자격증으로 스포츠경영관리사라는 자격제도를 두어 문화관광부는 스포츠산업진흥법(시행 07년 10월 6일)을 공포하면서 스포츠산업 기반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스포츠산업을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전문 인력을 본격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산업의 전망
스포츠산업의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경우 스포츠산업 규모는 자동차 산업의 2배이고 영상산업의 7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우리나라도 문광부 자료에 의하면 국내스포츠산업규모는 2005년에는 약 17조원 2006년에는 약 19조원대로 파악되고 있는데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렇듯 국내외 기업들은 홍보를 위해 스포츠 이벤트의 스폰서로 거액을 투자하고 스포츠용품, 시설, 서비스 등 스포츠산업에 대한 투자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그야말로 세계는 스포츠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도 2005년 도 부터 스포츠경영관리사가 배출되면서 각계에서는 스포츠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민간체육시설업계에서도 스포츠경영관리사라는 국가자격증제도를 도입한 것은 낙후된 스포츠산업에 새로운 활로가 열리고 시대의 흐름과 소비자의 욕구에 충분한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것은 문화컨텐츠 산업처럼 스포츠도 하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정착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스포츠산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
사)대한스포츠경영관리사협회(www.kasma.or.kr)의 석진우 회장은 스포츠산업은 고부가산업으로 각광받는 미국이나 유럽, 일본과는 달리 한국은 스포츠경영분야는 아직 초기단계라고 언급하면서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 등 기존 산업과 정보, 멀티미디어 등의 지식 산업이 연계된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21세기 유망산업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스포츠경영관리사는 기업의 스포츠스폰서십, 지방자치단체의 스포츠관련 각종 이벤트를 창출하는 등 전문가로서의 역할은 점점 커질 것으로 전망하였다.
최원복 사무국장은 협회는 전문 인력양성교육, 세미나 및 학술대회개최 해외사례수집연구발표와 을 추진하면서 스포츠산업의 활성화와 사단법인으로서 협회의 공신력 있는 운용과 스포츠시설진단 및 컨설팅, 공공 및 종합스포츠시설의 위탁운영, 스포츠관련 마케팅 및 이벤트기획, 스포츠선수 대리인사업 등의 목적사업을 통해 전문성 향상과 고용의 확대를 이루어 나가고 있다고 하면서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일반기업의 기업마케팅과 홍보에 스포츠를 적극 도입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경영관리사
스포츠경영관리사는 국가자격증으로 다양한 스포츠관련 분야에서 행정, 기획, 운영, 마케팅, 관리 등의 제반업무를 수행하는 스포츠경영관리 전문가이다.
대한스포츠경영관리사협회의 석진우 회장은 제1회 스포츠경영관리사가 배출된 2005년도를 우리나라 스포츠산업의 태동기라고 말하면서 우리사회의 주 5일제 근무제도가 정착되고 스포츠, 레저에 대한 수요는 급속하게 늘어나는 추세에 스포츠산업은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는 스포츠경영관리사의 활동여건조성과 스포츠산업의 진흥을 위한 국가전략산업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석진우 회장과 임직원들은 이에 맞추어 스포츠경영관리사의 현실적인 보수교육과 실무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스포츠관련기업과 각 지자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비즈니스와 접목한 스포츠는 21세기 최고의 상품이라고 피력하였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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