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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산(중구)LC 2015~2016 이정주 회장 “라이온은 관심도가 가장 중요”“함께 나누는 삶이 곧 행복”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는 국내에서는 단연 으뜸 봉사단체로 통한다. 지구 단일 규모로는 최대이자 회원 수도 8000여명을 상회한다. 열정으로 뭉친 그들의 헌신으로 부산 하늘은 늘 희망으로 가득찬다. 2012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제95차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도 했다. 최중열 라이온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부회장직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를 빛나게 하는 라이온 중 이정주 회장을 만났다. 선배 라이온의 업적을 거울삼아 지구의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유는 그동안 라이온으로 활동하며 얻은 보람과 긍지를 후배 라이온들에게도 이어지길 염원하는 차원에서다.

    라이온의 대한 열정 가득
    “중부산(중구)라이온스클럽은 설립 43주년이 된 유서 깊은 클럽이다. 오랜 역사만큼 스폰서 클럽도 많다. 총재도 4명을 배출하는 등 동양 최대 규모의 인원과 역사를 자랑한다. 부산시의회 초대의장을 역임한 故 우병택, 3선의 전 부산시장 허남식, 시의장을 역임한 제종모 등 부산을 대표하는 인물들도 상당하다.” 이정주 회장의 첫 마디로, 중부산(중구)클럽의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이어진 대답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의 찬란한 역사였다.

    (국제라이온스협회장으로부터 지도력 메달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라이온스클럽은 세계 최대의 봉사단체다. 한국 라이온스는 비약적으로 성장하며, 세계의 중심이 됐다. 그 중심이 되는 곳이 355-A지구”라며 “무한한 영광이자, 라이온의 긍지인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실제 이정주 회장은 중부산(중구)클럽에 입회해 2015~2016년 회장을 지냈다. 이후 2016~2017 지대위원장을 맡았다. 2016년 4월에 출범한 사자회 골프 동호회 초대회장을 역임했고, 당시 재정을 두텁게 만드는데 기여했다. 현재는 2015~2016 사자회 회장을 맡고 있다. 가득한 열정 탓일까, 지대·명예위원장 협의회 회장도 역임했다. 최근에는 2018~2019 1지역 부총재와 지역·기획부총재회 회장에 추대됐다.
    중부산(중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부산라이트하우스를 찾아 성금과 성품도 전달한다. 레스클럽은 목욕봉사도 이어간다. 중부산(중구)클럽 회장 재임 시에는 ‘생활쓰레기 수거 등 대청결 활동’과 ‘무료급식 봉사’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도 펼쳤다.
     
    중부산(중구)라이온스클럽의 저력
    “라이온스클럽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심도가 중요하다. 알려고 노력하는 만큼 라이온의 가치를 절실히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역사와 전통이 가득한 클럽에서 함께 한다면 몇 배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정주 회장의 말로, 중부산(중구)클럽을 지칭하고 있다.
    실제 중부산(중구)클럽은 방대한 회원을 자랑하고 있다. 챕터 넘버가 부산에서는 12번째지만, 창립 당시 회원 106명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갖고 있다. 창립이래 40년간 200여명의 회세를 유지했으며, 전성기 때는 265명의 회원이 활동한 클럽이기도 하다. 이 수치는 전세계적으로 흔치 않는 사례다.
    이정주 회장도 취임 당시 신입회원 51명을 확충하는 파란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국제협회장으로부터 ‘지도력 메달’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십년의 역사가 말해주듯, 총재 4명을 비롯해 8명의 총장 및 다수의 지구 임원을 배출했다. 2018~2019에도 24명의 지구 임원을 배출며 위상을 과히 실감케 했다.
    정상구, 한석봉, 권철현 등 국회의원과 주일대사 등 지역과 국가의 경계를 넘나드는 지도자도 중부산(중구)클럽 출신이다.
    지역봉사에도 큰 족적을 남겼다.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 사회적 약자에게는 희망을 제시한 곳이 중부산(중구)클럽인 것이다.
    회원이 많다고 화합력은 다소 떨어지지 않을까, 기우에 불과하다. 하나같이 라이온의 열정이 가득하다. 이정주 클럽 회장 재직 당시 제31회 라이온스 가족동반 체육대회에서는 종합대상도 차지했다.

    ‘함께 나누는 삶’ 지향
    이정주 라는 이름 세 글자는 부산의 다양한 NGO 및 봉사단체에서 볼 수 있다. 조금이나마 나누고 함께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다. 대표적인 것이 부산구치소 교정위원이다. 교정위원들의 역할은 수용자 교화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면서, 그들이 재범하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교정위원들의 모금을 통해 수용자들을 돕고 있다. 지난 6월 20일에는 수용자와 교정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보라미 사회봉사활동’을 펼쳤고, 교정교화를 위한 ‘가족만남의 날’도 개최했다. 매월 수용자와 교정위원간 ‘멘토링 데이’를 가지며 따뜻한 만남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생수 1만5000병과 기능성 티셔츠 120벌을 기증하는 등 수용자들 위한 다양한 물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사실 본업과 라이온스 활동에도 많은 시간이 할애된다. 교정위원의 경우는 직접 참여해야 하는 봉사가 주이기에 짜투리 시간을 내기도 벅차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이 회장은 미소를 잃지 않는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봉사”라는 굳은 신념이 있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봉사라는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니다”며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작은 것이라도 나눌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삶도 “회사가 많이 성장해서 직원들과 나누고, 나아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웃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그다.
    한편, 이정주 회장은 전문소방과 기계설비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인 (주)대진EMC를 최근 설립했다.

    박용준 기자  jun0153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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