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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미주 김영기 회장, 영도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 취임"교육은 선택 아닌 필수"

     

    사진=시사뉴스피플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부산 영도라이온스클럽이 지난5월 21일 영도 목장원에서 46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미용그룹 화미주인터내셔날 김영기 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공표했다.

    부대비용 아껴, 봉사금 확대할 것
    부산 영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2년에 창립된 유서 깊은 클럽이다. 오랜 역사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회원 수도 현재 130여명으로 대형클럽이다. 1979년에는 중화민국 중산사자회와 자매결연을 맺었고, 2001년 부산 영도 JC, 2015년 중국 명덕사자회와 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그간 영도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고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 환경정화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취임한 김영기 회장은 팔각회와 로타리클럽 등 다양한 봉사단체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개인적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의 전도사’를 자처하며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그간 봉사자로 헌신했던 삶을 거울삼아 영도라이온스클럽에서 보다 진정어린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김영기 회장은 “2007년 가입 당시는 사실 라이온에 대해 잘 몰랐다”며 “골프회 회장을 맡게 되면서, 장학금 후원이나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봉사를 경험하게 되면서 너무 아름다운 일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밝혔다. 이에 “회장 임기동안 소외계층을 자주 찾아 그들과 나눌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실 라이온스클럽 자체가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기에, 봉사금이 한정 돼 있다. 때문에 김 회장이 밝힌 ‘자주’가 쉽지가 않으며,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기에도 빠듯하다.
    김 회장은 “한정 된 살림살이지만, 최대한 아껴서 직접적인 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방안으로 식사비를 최소화하고 부대경비를 절약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소를 가득히 담아 “신입회원으로 뷔페를 하시는 분도 모셨다”며 “간단한 뷔페식 정도로 식사하고 남은 금액을 봉사금으로 돌려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재 김 회장이 구상하고 있는 봉사지는 영도구 관내 동삼지역아동센터와 영도종합사회복지관, 상리종합사회복지관 등이며 그 외 지역으로 중구노인복지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니세프를 꼽고 있다.

    (화미주 남천점 교육차 찾은 김영기 회장과 직원들.)

    ‘성공’...화미주 김영기를 보고 배워라
    김영기 회장은 미용업계의 기린아로 불린다. 독특한 마케팅 전략과 경영으로 400억원대의 매출 신화를 쓴 주인공, 미용업계에서 전무후무하게 ‘화미주아카데미’를 설립해 교육에 중점을 둔 선견지명, 헤어디자이너를 억대 연봉자로 만들어 준 경영마인드 등은 연일 회자되고 있다. 특히 무일푼으로 신화를 창조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저서인 ‘천만 원의 약속’과 ‘간절함으로 운명을 이겨라’ 등을 출판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와 기업인, 미래를 꿈꾸는 젊은이들을 위한 교육 기관인 ‘화미주 연수원’도 개원했으며, ‘영상교육’을 통해 인성교육도 시키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수십년의 살아 있는 경영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삶을 대하는 자세, 세계의 성공 기업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김영기 회장은 “성공은 간절하게 꿈꾸고, 함께 일하는 사람과 고객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미주는 철저히 이 부분을 중점있게 두고 경영한다. 화미주에 입사하면 ‘10년 안에 매달 천만원을 벌게 해주겠다’고 약속한 것은 우리 회사의 모토이자 대표이사의 책무, 직원들의 자긍심”이라고 설명했다. 이 탓일까, 화미주에 입사하면 이직률이 거의 없다.
    실제 화미주에서 24년을 일하고 있는 광복본점 이주미 디자이너는 초등학생 2명의 어머니이자, 양로원에 있는 시어머니를 돌보고 있는 며느리이지만, 하루 5~6시간 근무하면서 제품비와 스텝 임금을 주고도 월 1,200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한편, 남다른 경영비법을 선보이고 있는 김영기 회장은 2012년 부산 송도에서 시작한 모발 화장품 전문브랜드 ‘코시오’를 설립했다. 작은 창고에서 설립된 이 기업이 지난 5월 28일 기장군 반룡산업단지에 350평 규모의 미용전문센터로 발전했다.
    2013년 5월 화장품 제조 허가를 시작, 기술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제이루비샴푸, 제이루비 컨디셔너, 코시오 오일을 출시했다. 나아가 벤처기업 인증과 더불어 베트남 진출도 가시화됐다.
    코시오의 제품은 천연 유래 성분의 비율을 높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영기 회장은 “작은 꿈으로 시작한 코시오는 이제 전 세계로 뻗어나가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용준 기자  jun0153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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