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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식산업지구, 우수한 여건 속 개발사업 선도적 선례 남겨경산시를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탈바꿈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차세대 첨단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 청색기술 산업을 선점해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기반을 다지고, 이를 통해 2030년에는 인구 40만의 첨단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민선 7기 행정을 시작하는 최영조 경산시장의 말이다. 경산지식산업지구의 1단계 사업은 윤곽을 드러냈고, 향후 2단계 사업까지 완료되면, 경산지역의 핵심 산업역량이 이곳에서 펼쳐진다.

경산지식산업지구, 소규모 분양 가능해져
경산지식산업지구는 경북도와 경산시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첨단산업의 메카다. 이곳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사업군들이 포진한다. 이미 첨단메디컬 융합섬유센터·차세대 건설기계부품 융복합설계지원센터·차세대 건설기계부품 융복합센터·무선전력 전송 기술센터 등은 준공됐다. 메디컬융합소재 실용화센터·철도차량융합부품 기술센터도 내년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산시는 이 산업들간 연계를 통해 첨단 신성장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경산시가 4차 산업혁명의 우위에 서고자 적극 노력 중에 있다.
지난 7월 12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경산지식산업개발(주) 윤정남 대표이사, 민병대 패션테크산업 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테크(FashionTach, 패션+정보통신)’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MOU를 체결하며, 한층 탄력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남은 필지를 나눠 분양 시 3,305㎡(1,000평) 이하의 소규모로 분양할 예정이다.
패션테크 융복합산업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산업’으로, 안광학과 섬유, 주얼리, 이·미용기기 등 패션산업과 소재산업, ICT산업이 융합된 신성장 산업이다. 대경권에는 1,500여개의 관련 기업이 있다.
경산지식산업개발(주) 윤정남 대표이사는 “남은 9개 필지 중 40여개로 나눠 소규모로 분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소규모 기업이 입주하면 향후 패션테크 분야의 기업집적을 이끌어 낼 수 있어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저렴한 분양가와 풍부한 인력, 교통인프라는 덤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산지식산업개발(주)은 그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개발사업 선도적인 사례를 남기고 있다.
분양 경쟁도 뜨거웠다. 상업용지의 경우는 완판 신화를 써내려가며 입찰경쟁이 불붙었었다. 산업시설용지도 분양률 60%를 넘어섰다. 향후 패션테크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면 더 높아진다. 남은 숙제는 외국인 투자지역인데, 이도 경제자유구역청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경산지식산업지구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뭘까. 먼저 저렴한 분양가를 꼽을 수 있다. 평당 80만원 수준이다. 상업용지도 250만~340만원대로 매우 저렴하다.
두 번째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점이다. 대구~포항 고속도로 와촌IC에서 5분 거리다. 또 동대구IC와 동대구역에서 차량으로 10~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진입도로도 호반건설산업, 삼화건설, 덕포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급계약자로 선정 후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도로가 완료되면 교통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 연장이 확정, 도심지 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인력수급에도 좋다. 경산지식산업지구 반경 15KM 이내에 12개 대학이 위치하고 있다. 각 대학들이 현장체험형 학습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만큼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 산학협력으로 R&D 연구인력 확보 및 성과도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6개의 국책사업이 확정돼 이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도 매우 크다. 국책사업은 ▼첨단메디컬메디컬신소재 개발사업(1차)으로, 첨단 메디컬 소재 R&D와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등을 수행하고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융·복합 설계지원센터는 설계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설계 시험분석, 기술개발 및 지원을 한다. 이외에도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융복합 센터구축 ▼철도차량 핵심부품 시험인증 기반구축사업 ▼무선전력전송 산업기반구축 ▼메디컬 섬유소재산업 활성화 사업(2차)을 진행한다. 
윤정남 대표이사는 “1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분양을 통해  2단계 사업이 조기에 착수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완료 후 달라진 경산의 모습, 한층 발전 된 와촌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지식산업지구는 1단계 사업을 연말까지 부분 준공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연말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2019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2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박용준 기자  jun0153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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