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드페이스

[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이례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숏팬츠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체감 더위를 낮춰주는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염에 대응해 직장인들의 출근 복장에 대한 규제도 한결 자유로워지면서 반바지, 반팔티셔츠 등 간편복으로 출근하는 ‘쿨비즈룩’도 더욱 각광받으며 비즈니스와 여가생활의 경계 없이 반바지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또한 통기성이 좋은 숏팬츠는 시원할 뿐만 아니라 활동성이 좋아 아웃도어 활동이나 여름 휴가지에서도 빛을 발한다.

이번 시즌 선보인 숏팬츠 중에서도 통기성과 경량성을 높인 ‘액티브 스포트 5부 팬츠’, ‘썸머 쿨 라이트 5부 팬츠’, ‘썸머 쿨 리프 5부 팬츠’ 3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팬츠 3종은 무릎 위까지 오는 5부 기장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활용도가 높다.

레드페이스는 40도를 육박하는 무더위에 여성 소비자뿐만 아니라 남성 소비자들도 반바지를 많이 찾는다며 레드페이스의 기능성 숏팬츠로 여름철에도 한결 가볍고 편안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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